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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 역대급 '멘붕' 극복할까?
한편 정전으로 인해 조기 퇴근을 한 낙원사 식구들은 추억의 놀이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낸다. 간만에 자유시간이 생긴 낙원사 사람들은 각자의 휴식을 가지려 했지만, 조덕제(조덕제 분)의 강요로 울며 겨자먹기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말뚝박기 같은 추억의 게임을 잠시 하고 귀가하려던 이들의 꿈은 게임에 의외의 소질을 보이는 조덕제로 인해 물거품이 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을 보고 즐기며 자랐던 직장인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막영애 15' 제작진은 "주인공 영애가 많은 고생을 한다. 여기 저기 시달리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영애의 모습에서 진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들이 이번 시즌 사상 가장 짠한 영애의 모습을 보여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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