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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내용에 방송인과 연예인들이 놀라고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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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깝게는 국민의 신뢰를 찾을 것이고 멀게는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국가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출발점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런 부정에 정략적인 이유로 관용을 베풀고 남겨두면 그 위에 아무것도 쌓아올릴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생중계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8년간 정치생활을 하면서 사익을 추구한 적은 한번도 없다"며 "자신의 임기 단축 등을 포함한 진퇴 여부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스스로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담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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