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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다다금융에 정면돌파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수애-박상면은 다다금융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비장함과 긴장감이 넘친다.
특히 수애는 큰 충격에 빠진 듯 고개를 떨구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박상면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입을 꾹 다물고 있는 동시에 액자 속 사진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사진을 보고 있는 표정과 액자를 꼭 쥐고 있는 손이 눈길을 잡아 끈다.
우사남 측은 "수애가 다다금융으로 발길을 향한 데에는 결정적인 이유가 숨겨져 있다. 또한 수애-박상면의 연결고리인 김영광이 없는 자리에서 수애가 듣게 될 이야기와 두 사람의 만남 이후 수애-김영광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