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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논란을 겪은 'SNL8코리아'(이하 SNL)이 거듭된 사과와 이세영의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수상 거부로 애청자들 앞에 고개 숙였다.
'크루와 호스트간의 긴장을 해소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목적아래 시작된 상견례에서 도를 지나쳐 버린 제작진과 이세영이지만,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에 공분했던 대중도 어느덧 조금씩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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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을 겪었지만, '새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한 'SNL'이 등돌린 시청자들을 달래고 다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SNL'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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