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탁재훈이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 후 느낀 점을 설명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탁재훈은 "제 후회는 다들 아실 것 같다"고 입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48시간 밖에 없으면 무엇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저도 묻고 싶다. 48시간이 있다면 어떤 일을 할지 바로 대답하기 힘들다"면서 "실제 촬영도 이틀을 했다. 알람도 2시간마다 울렸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거 같다고 부정했는데 살짝 우울해졌다. 회식을 하면서 풀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내게 남은 48시간'은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등 출연자들의 죽기 전 48시간의 체험을 들여다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 30일 밤11시에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