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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인형 같은 외모로 데뷔하자마자 '책받침 여신'이 된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이상아의 세 번째 이혼이 뒤늦게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7년 만에 공백기를 끝내고 지난 1월 SBS '내 사위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상아는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이어 현재 MBC '언제나 봄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아는 1997년 동갑내기 개그맨 김한석과 첫 번째 결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성격 차이로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0년 영화 기획자와 재혼한 이상아는 딸 서진 양을 출산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 역시 1년만에 별거로 결혼 19개월만인 2001년 또다시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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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으로 '주홍글씨'가 새겨진 이후 브라운관에서 사라져야 했던 이상아는 한때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으나, 나중에 본인이 '병원 광고모델로만 활동 했을 뿐 방송계를 떠난 것은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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