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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랜 예능 공백을 깨고 '꽃놀이패'에 전격 등장한다.
이에 반해 아이유는 게임을 위해 웃옷을 벗어 던지며 의욕을 보이는 등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고, 평소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유인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멤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유인나는 통화 도중 "아이유 고정시켜달라"는 귀여운 청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아이유도 '꽃놀이패'에 온 만큼 환승권 전쟁을 피할 수 없었다. 촬영하는 동안 멤버들과 "서로 꽃길만 걷자"며 해피엔딩을 꿈꿨던 아이유는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행동들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 급기야 아이유는 점점 과격해지며 한 멤버에게 "지옥 불에 혼자 두게 할 것"이라고 경고해 반전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방송은 오늘(4일) 오후 4시 5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