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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의 관계를 구재이가 알게 됐다.
동진은 기표 모친에게 시달린 연실을 안쓰러워했지만, 연실은 "힘들었지만 이제 혼자가 아니니까 견딜만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기표 모친은 양복점까지 찾아와 "지금 당장 동사무소 가서 혼인신고하자"며 억지를 부렸다. 또 기표 모친은 기표(지승현)가 연실 아버지에게 신장 기증했던 일을 들먹였고, 연실의 뺨까지 때렸다. 동진은 힘들어하는 연실 곁을 지켰고, 두 사람은 한층 더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기표 모친은 효상(박은석)을 찾아갔다가 효주(구재이)에게 연실과 동진의 관계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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