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푸른바다의 전설' 측이 인어 판타지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은 "한국 인어는 인간 세상에 깊숙이 들어와 함께 살았다. 그래서 안데르센이나 디즈니 인어 이야기에 묻혀 우리나라 인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계나 용궁, 교실을 고전 문학이나 구전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삶이 힘겨울 대 상상력으로 만든 미지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즐거움을 나눴다"고 전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