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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6년 11월 5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분 순위에서 새 금토 드라마 '도깨비'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압도적 1위를 달리던 '푸른바다의 전설'을 무려 2배 이상의 스코어로 밀어낸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깨비'는 지금까지 TV화제성 조사 발표된 드라마 첫 주 화제성 점수 중 가장 높은 7,449점을 기록한 것이다. 소위 대박 드라마라 불리는 '태양의 후예'(5,518), '응답하다1988' (5,260), '구르미 그린 달빛'(4,720) 그리고 최근 가장 뜨거운 반응 얻고 있는 '푸른바다의전설' (4,315) 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히 높은 점수임을 알 수 있다.
'도깨비' 뒤로 2위부터 4위에는 '푸른바다의 전설', '낭만닥터 김사부', '역도요정 김복주' 순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호평 속에서 5위로 상승한 가운데 종영했다.
6위는 '불야성', 7위는 지난 주 대비 2계단 오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 9위인 가운데 후속작인 '화랑'이 이미 '우사남'을 앞지르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이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2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5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