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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병헌 캐릭터, 조희팔 초성 따라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 시나리오는 3년반~4년 전에 쓰기 시작했다. 요즘같이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국민들의 힘으로 뭔가를 이뤄내는 통쾌한 현실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기쁘고 후반작업에 바빠서 국민 행동에 참여하지 못했다는게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사실은 영화를 기획할 땐 이런 일이 있을줄 상상을 못해서 판타지로 알고 썼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