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극히 당연한 캐릭터인데 판티자가 됐다."
그는 "연기를 할 때 이런 사람도 한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며 "관객들이 보고 조금이라도 대리만족을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동원은 "어떻게 보면 어려서 부터 교육을 잘 받고 자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연히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캐릭터다. 사회에 문제가 없으면 할일이 없는 사람이다. 너무 평범한 캐릭터인데 판타지 같은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