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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용우의 아들과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외손녀의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길용우의 측근이기도 한 패션디자이너 하용수는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로 보는 것이 맞다"며 "이성적인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만났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서로를 알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길용우의 며느리가 된 선아영 씨에 대해 한 기자는 "한 때 사업을 하다 결혼 준비에 전념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차 그룹 내에서 뚜렷한 직책이 없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재벌가 외손녀라는 사실이 잘 드러나지 않아 길용우의 아들과 자연스럽게 교제한 게 아닐까 추측한다"고 전했다.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는 대학원을 준비 중인 평범한 남성으로 알려졌지만, 경리단에 있는 길용우의 건물에서 수제 맥줏집도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