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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계속되는 악플에 분노를 토로했다.
신지는 12일 자신의 SNS에 깜짝 놀란 표정의 셀카와 함께 "그만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급기야 지난 11일 촛불 사진을 올렸다가 더 많은 악플 세례를 겪은 신지는 "이젠 악플 안보렵니다. 작은 마음 보태고도 마음 불편해지네요"라는 글을 올렸지만, 악플이 줄어들지 않자 급기야 재차 경고에 나선 것.
신지는 지난 10월 '히든싱어4' 출연 당시에도 "욕잘한다, 술잘마신다, 남자멤버에 드세다, 그런 악플밖에 안보인다"며 과거 무대 공포증 등 힘든 시기를 겪었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이래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일 신곡 '빙빙'을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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