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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주혁과 이유영이 17세 나이차를 극복한 배우커플임이 공개되자 그들의 SNS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영은 이 연인사이였던 5주전 게시물에서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영화 포스터를 게재한 뒤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언뜻 보기에 사랑 영화라는 의미로 보였지만, 이미 사랑을 시작한 이유영에게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남다른 의미였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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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유영은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김주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유영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순수한 느낌의 청량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주혁은 이유영의 곁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이유영은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촬영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후 "작년 여름. 어느 날. 촬영 중에. 영수(김주혁 극중 이름)네 집앞에서.."라는 글로 두 사람이 함께한 촬영을 추억하기도 했다. 사진 속 이유영은 한쪽 팔에는 김주혁과 팔짱을, 또 한쪽 팔로는 홍상수감독 팔짱을 끼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유영 옆의 김주혁은 그녀보다 더 환한 미소로 즐거움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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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혁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고, 각각 사랑하는 여자의 행동을 의심하는 남자 영수, 자유분방한 여성 민정으로 분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