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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팬미팅 차 방문한 홍콩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박보검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축복 같은 한 해였다. 많은 분들께서 절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연령대도 다양해졌다. 또 해외 팬미팅을 하러 이렇게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중심 잘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은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과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해외 진출 관련 질문에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지만, 외국어 공부를 많이 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또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나, 작품으로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고, 나아가서 할리우드에서도 연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정말 피땀 눈물 흘려가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늘(17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 in 홍콩'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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