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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 6년차 걸그룹이 된 소감에 대해 "연차가 쌓일수록 노련해질 줄 알았는데 음악이나 콘셉트 등 점점 고민이 생긴다"며 "그래도 팀 색깔대로 잘 해온만큼, 저희 이미지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밝혔다.
정은지는 "내년에는 에이핑크 뿐 아니라 멤버들 모두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다져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발돋움하는 기회 되길 바란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지니와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이번 콘서트 역시 티켓이 오픈된지 2분만에 양일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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