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윤석의 반전 로맨틱 매력이 대방출됐다.
실제로 "30년 후의 자신을 만난다면"이라는 질문에 그는 "일단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지혜로운 노인이 되어줘서 고맙다"는 재치있는 답을 했다.
김윤석은 이날 과거를 회상했다. 20살 그는 "독어독문과 출신이지만 연극에 미쳐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잦았던 휴교령 당시 연극연습을 하는 열정에 반했다. 그 느낌이 좋았다"고 연극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
이어 가장 힘들었던 액션연기에 대해 "추격자. 달리기"라며, "끝도 없이 달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주 '스타thing' 주인공 김하늘의 "취미가 뭐에요?"라는 질문에 "가족여행이다"라고 답했다. "저희가 지방촬영이 많아 보름씩 집에 못 들어갈때가 있다"라며, "여행을 가면 가족들과 항상함께 할 수 있어 소원해질 수 있는 관계를 만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좋은 술친구는 아내다"라며, "직업특성상 집이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답했다. "안주를 직접 만들때도 있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안주는 두부와 돼지고기. 두부김치다"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