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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비로울 만큼 깊은 눈동자가 속마음을 고스란히 털어 놓게 만든다. 그 어떤 '미운 우리 새끼'도 포근하게 감싸줄 것만 같은 따뜻한 배우 한혜진.
그녀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중세시대 속 기품 넘치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힐링 캠프'에 이어 '미운 우리 새끼'까지 MC로써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혜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삶의 기준 자체가 크게 달라졌다는 그녀.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삶의 동반자,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갖는 힘은 대단해요. 예전에는 일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한층 여유로워졌어요. 연기 면에서는 감정 이입의 폭이 넓어졌다고 할까요. 경험만큼 더 큰 공부는 없으니까요."
현명한 아내와 엄마로서 자신의 삶을 지키며, 배우를 넘어 진행자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의 아름다운 화보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