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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은 청년 실업 해결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청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동국대학교와 지난해 9월,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올해
동국대학교 4학년 서유리 씨는 "미디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지만 워낙 기회가 적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를 통해 미디어교육 강사로 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의거하여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며,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해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방송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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