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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역사를 쓰고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신작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로 2017년의 포문을 연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을 완성한 뒤 소프트런칭 단계를 진행해 분위기를 살폈다. 국내에서는 지난 지스타 2016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먼저 게임을 선보여 준비 단계를 진행했다. 그렇게 속살을 드러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으며 추후 이어질 정식서비스 단계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국내와 함께 해외 시장의 동시 흥행을 이끌겠다는 넷마블의 각오가 담긴 타이틀이다. 스타워즈 IP는 국내보다 해외,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IP이기에 넷마블은 포스아레나만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앞세워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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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영화 개봉과 발을 맞추며 공식 행보를 이어간다. 연말연시 스타워즈 팬들은 물론 전략 게임을 즐겨 이용하는 게임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 및 서비스 활동을 전개한다.
게임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미 넷마블은 '마블퓨처파이트'로 IP기반 게임의 제작과 서비스 노하우 기반을 닦았으며 최근 서구권 공략을 위해 투자한 회사들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펼칠 기회를 얻었다.
게임은 초반의 흥행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마블퓨처파이트'와 같이 서구권 모바일게임 시장의 깊은 곳까지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성을 앞세워 강력한 팬 층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이며 긍정적인 게임의 성과는 넷마블을 또 다른 성장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다.
과연 넷마블이 목표로 삼은 글로벌 진출과 공략이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로 풀리면서 2017년 또한 넷마블의 해로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