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차태현 "여자 교복 차림, 귀여워보여서 다행"

기사입력 2016-12-27 18:5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차태현이 여자 교복 차림에 대해 "정말 편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차태현은 27일 네이버V앱 '배우를 만나다'에 출연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태현은 영화 중 김유정과 함께 여자 교복 차림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치마라 좀 그렇긴 했는데, 생각보다 편하더라. 시원하고 좋았다"고 호평했다.

차태현은 '다리가 예쁘다. 적당히 태닝이 되서'라는 말에 "유정이도 윤혜도 다리 예쁘다고들 하더라. 난 그런 생각 해본 적이 없는데"라며 "좀 변태처럼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귀여워보여서 다행"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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