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차태현 "아내, 10년째 다이어트…내가 해주고파"

기사입력 2016-12-27 21:38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한밤' 차태현이 아내의 다이어트를 대신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청문회를 진행했다.

차태현은 극중 타인의 몸에 빙의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차태현은 '타인의 몸에 들어간다면, 누구 몸에서 뭘 하고 싶냐'라는 서현진의 질문에 "아내의 몸에 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아내가 10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 스트레스가 모두 나한테 온다"면서 "아내의 몸으로 들어가 다이어트를 대신 해주겠다"고 밝혀 좌중을 웃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