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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잘 먹겠습니다' 김미려가 결혼 과정에서 겪은 친정 어머니와의 갈등을 털어놨다.
김미려는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특급 조치를 취했다. 전라도 출신에 입맛이 까다로운 어머니를 만족시키고자 숨겨둔 맛집으로 모셨다"면서 "논현동의 '돌문어 톳쌈'과 '다슬기 탕'이 맛있는 식당으로 모셨다. 이 곳에서 남편이 정성스럽게 톳쌈을 싸주고 애교까지 떨며 어머니를 기분좋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 식당에서의 식사가 계기가 돼 결혼 승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반대하던 어머니의 마음까지 녹여버린 김미려의 인생메뉴는 오늘(29일) 오후 9시 3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