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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래원이 이번에는 '명품 연기'에 대한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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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제 의사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수술 정면에서 능숙한 손동작, 완벽한 대사 처리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수술신에서의 긴장감을 녹여내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완성도와 매력도를 높이기도 했다. 김래원 특유의 카리스마도 잃지 않았다. 수술 마스크 사이로 보이는 번뜩이는 눈빛 연기는 인물의 감정과 상황까지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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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펀치' 애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김래원이 해외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10대 스타상'에 제외된 것이 아니냐며 한 목소리를 냈다. 김래원이 2016 연기대상에서는 작년 연기대상의 한(恨)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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