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태우, 레전드급 감동 무대 선사 예고

기사입력 2016-12-30 10:4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소울킹' 김태우의 웅장한 레전드급 감동의 무대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펼쳐진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왕중왕전 별★들의 전쟁'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6년 '불후의 명곡'을 빛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역대급 라인업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태우는 이번주 방송되는 2부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로 송창식의 '우리는' 노래를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선보인다. 가스펠적인 신성함까지 엿보이는 웅장한 무대로 만들며 연말임에도 흥겨움이 사라진 채 가라앉은 분위기의 대한민국을 힘차게 응원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올 한 해 동안 '불후의 명곡'에 다섯 번 출연해 파워풀하고 소울 넘치는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왕중왕전은 김태우 외에도 알리, 김경호, 김소현&손준호 부부, 유리상자, 이영현, 정동하, KCM, 테이, 린, 허각, 마마무까지 총 12팀이 출연한다.

한편 김태우는 god 그룹활동과 개인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태우가 메인보컬인 국민그룹 god는 내년 1월~2월 전국투어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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