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의 콘서트"…SES, 상큼한 요정 비주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둔 S.E.S가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S.E.S(바다 유진 슈)의 슈는 30일 자신의 SNS에 "SES 콘서트 데일리룩, 오늘 콘서트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SES 멤버들은 흰색 후드티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바다는 갈색, 슈는 밝은 노랑색, 유진은 붉은색으로 컬러풀하게 구분된 헤어가 돋보인다.

S.E.S는 30-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리멤버, 더 데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2002년 해체 이후 14년만의 완전체 재결성이자, 2000년 이후 16년만의 단독 콘서트다.

S.E.S는 이날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러브 [스토리]'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2017년 1월 1일 0시에서는 스페셜 앨범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멤버' 음원을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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