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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화랑' 박서준 박형식이 공중에 매달렸다.
그리고 1월 2일 방송될 '화랑' 5회에서도 와이어 촬영 장면이 등장할 전망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배우들의 값진 땀방울이 담긴 '화랑' 5회를 살짝 엿보자.
1월 1일 '화랑'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꽁꽁 묶인 채, 공중에 매달려 있는 박서준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신을 잃은 듯 눈을 감고 있는 박서준의 소매에는 붉은 핏자국이 묻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박형식 역시 앞선 방송 속 늘 침착했던 모습과 달리 불안감에 휩싸인 표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영문도 모른 채 공중에 매달린 선우와 삼맥종, 눈까지 가려진 채 꽁꽁 묶여버린 아로의 모습이 공개됐다. 선우와 삼맥종은 어떻게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로는 무사할 수 있을까? 이 모든 이야기가 담길 '화랑' 5회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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