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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여정이 '완벽한 아내' 출연 확정부터 데뷔 후 드라마로 받는 첫 상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조여정은 작년 4월 종영한 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 살인마 천은주로 분하여 섬뜩한 표정 연기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배우임을 입증. 지난 31일 지난 31일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단막극 상에 영광을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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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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