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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유학 떠나는 딸을 향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변정수의 두 딸 유정원-유채원은 모두 엄마를 닮아 미술을 공부중이다. 맏딸 채원 양은 미국 뉴욕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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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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