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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화랑' 박형식의 후퇴 없는 직진 사랑이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삼맥종은 의원인 아로에게 선물하려고 어렵게 구한 금침통과 금침을 무심한 듯 "오다 주웠다"라며 선물했다. 또한 삼맥종은 의원실을 값비싼 비단과 물건들로 가득 채워 아로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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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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