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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할리우드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난다는건 축복이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싶고 다른 문화의 분들과 만나 새로운걸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번 작품은 큰 비중은 아니다. 특별출연으로 초대를 해 준 작품이지만 너무 쉽게 표현을 하고 간단하게 연기하면 안될 것 같았다. 한국배우로서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 같아 더 열심히 한 부분은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정을 느끼게 됐고 꿈을 키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국적 크루들 속에서 열망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도 많은걸 보여주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 밀라 요보비치에게 '남편에게 다음 작품도 함께 하게 해달라'고 계속 부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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