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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10년 후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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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에서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차준환은 또래답지 않게 침착하다. 머릿속은 오직 피겨 생각뿐, 훈련장-집밖에 모르는 지독한 연습벌레다. 하루 일과는 오전 6시 기상, 오전 7~10시까지 스케이트 타기,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또 스케이트 타기, 밤 9시까지 지상훈련, 그리고 비디오 분석, 이미지 트레이닝… 하루 24시간을 피겨로 채우고도 모자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끝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환은 3월 대만에서 열리는 주니어 마지막 대회, 세계주니어선수권을 앞두고 15일 훈련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