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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비가 3년 만의 신곡을 '아는 형님'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비는 자신의 이번 신곡 '최고의 선물'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절도 있는 안무는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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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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