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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TV' 배우 안재욱이 정우성·배용준과 데뷔동기라고 밝혔다.
극 중 '안중근' 역을 맡은 안재욱은 안중근 의사와 같은 '순흥 안 씨'라고 밝히며 "가족들이 조상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잘하라는 압박(?)을 줘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영웅'으로 돌아온 안재욱과의 만남은 오늘(15일)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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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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