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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너의 이름은'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너의 이름은' 특집으로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인지도 굴욕을 맛봤고, 하하와 광희 역시 조기퇴근으로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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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 수' 콤비인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의 파트너로 함께해 인지도 대결을 펼쳤고, 둘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유재석이 함께 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위해 서울에서 출발해 북쪽을 향해 한없이 올라갔다고.
과연 최단시간 탈락자 하하 보다 더 일찍 탈락한 멤버가 있을지. '너의 이름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