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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빠생각'이 '마리텔' '복면가왕'을 잇는 신의 한 수 파일럿 프로그램이 될까.
이상준, 솔비, 경리, 차은우와 팀을 이룬 '오팀' 팀장 유세윤은 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영업 노하우를 모아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유세윤은 의뢰인에게 "완성된 영업 영상으로 성공한 뒤 모른 척하면 안 된다" 며 예사롭지 않은 영업 영상의 탄생을 예고했다.
▶예능대세 양세형
'B급 임권택' 유세윤은 특유의 마이너한 감성으로 윤균상의 매력을 부각시킨 B급 영업 영상을, '치밀한 디렉터' 양세형은 천재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해 채수빈의 '반전 여친 매력'을 담은 영업 영상을 만들어냈다. 유세윤 vs 양세형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지는 '오빠생각' 프로덕션의 첫 영업 영상 제작기에 참여한 윤균상, 채수빈은 "'오빠생각' 최고다! 다른 배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며 만족했다는 후문.
한편, '오빠생각' 1부는 29일(일) 밤 11시 15분, 2부는 30일(월) 밤 8시 35분으로 2회에 걸쳐 방송되며, 30일(월)은 2부 방송과 동시에 영업 영상 결과발표를 위한 네이버 V앱 라이브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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