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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럭키'(16, 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로 '럭키'한 흥행사(史)를 세운 유해진. 그의 남다른 흥행 마법이 수사 액션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JK필름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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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홀로 7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유해진이었기에 이번 '공조' 역시 그의 흥행력이 발휘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상당했던 것. 특히 이번엔 막강한 경쟁작 '더 킹'(한재림 감독, 우주필름 제작)과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유해진의 저력이 '럭키'에 이어 '공조'까지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것. 이로써 입증된 유해진의 티켓파워.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믿고 보는' 유해진의 마법은 계속되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공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