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9일 개봉하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클라이맥스신에서 액션을 하다가 오정세 선배님 갈비뼈에 금이 갔어요. 그때는 많이 아파하시길래 '터치가 잘못되서 근육이 좀 놀랐나부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스태프들을 통해서 알아봤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말씀을 안하셨는데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액션 신의 어려움을 크게 깨닫기도 했다. "그 일 때문에 느꼈는데 액션 하게 되면 감정에 치우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좋지만은 안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