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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9일 개봉하는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첫 영화라 더욱 긴장되기도 한다. "영화라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서 지금은 좀 아쉬워요. 막상 겪어보니까 그렇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워낙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다르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어와서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달랐던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르다라고 미리 생각하고 작품에 임했던게 아쉬웠죠.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편한것은 없잖아요.시스템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별반 다를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입대 전에 한 작품을 더하고 싶어요. 아직 영장이 안나와서 입대 날짜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잘하면 한 작품 더 하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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