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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세대교체를 완성한다.
트와이스의 성공은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마마무와 같은 4세대 걸그룹의 성장을 의미한다. 2015년 데뷔해 3년차 그룹이 된 트와이스는 지난 1년간 가장 뜨거웠던 걸그룹으로 꼽히며 아이돌 세대교체의 선봉장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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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뷰도 압도적이다. 히트곡 '치어 업(CHEER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섰다. 이는 곡 발표 207일 만의 일로 케이팝 아이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신기록이다. 데뷔곡 '우아하게'로 한국 가수 최초 데뷔곡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선데 이어 미니3집 'TT'까지 총 3곡 연속 억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수상 내역도 화려했다. 지난해 발매한 '치어 업'과 'TT'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음원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올해의 노래'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베스트송상' 수상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시상식을 모두 휩쓸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신곡 음원 공개에 앞선 2월 17일~19일 3일 간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을 개최한다. 이미 3회 공연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난 상태다.
트와이스가 음원, 음반, 공연계를 휩쓸며 국민 걸그룹의 세대교체가 완성됐음을 기록으로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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