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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주혁의 섹시 카리스마가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극 중 샤워 장면이 추가 되었을 때, 그가 식이 요법과 헬스장을 3군데씩 다니며 운동했다는 것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 것은 단지 섹시한 복근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몸의 상처들이 드러나며 차기성 캐릭터를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기에 김주혁은 흉터를 더 보여줄 수 있는 것에 더욱 공을 들여 운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자신보다 캐릭터를 빛내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예능과 로맨틱 코미디 물에서 보여줬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살기 어린 눈빛, 완벽한 액션에 김주혁의 놀라운 열정과 고민이 더해진 차기성은 관객들로부터 섹시한 악역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공조' 역주행에 불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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