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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별의 계절이다.
연예계 대표 연상남-연하녀 커플이 줄줄이 이별을 맞고 있다.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6월 한국 합작 영화 '해후'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세살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들은 함께 여행을 가고 맛집을 찾는 등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지연은 티아라 앨범 활동으로, 이동건은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으로 바빠지면서 이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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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뒤인 1월 23일에는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1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3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서로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4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이들은 뮤지션 커플 답게 앞으로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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