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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잘먹겠습니다'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의 인생메뉴로 14년전 먹었던 선지해장국을 제시했다.
MC들이 "중학생 때 선지해장국을 먹다니 독특한 경험"이라고 말하자, 수영은 "어릴 때 새해 첫날 항상 새벽기도를 갔다. 그때 돌아오는 길에 아직 문연 해장국집에 가서 먹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먹어본 건 1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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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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