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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다해와 세븐이 풋풋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그는 "나는 오히려 남자친구가 가수니까 더 걱정이 됐다. 동욱이는 내 것이지만 세븐은 내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지난 해 9월 본지의 단독 보도로 알려지게 됐다. 그의 말처럼 양측은 보도 후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공개 연애 커플이 됐다.
이다해와 세븐은 84년생 동갑내기로 올해 우리나이로 34세다. 2년 넘게 알콩달콩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 커플에게는 이미 충분한 믿음이 쌓였을 테다. 이제 남은 것은 이들의 결혼 소식을 언제쯤 보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