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SNL코리아'가 새단장에 착수했다.
8개의 시즌을 거치며 다소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오직 'SNL코리아'만이 안겨줄 수 있던 웃음으로 '독하게' 돌아간다는 목표다. 연일 회의를 거치며 3월에 시작될 시즌9을 구상하는 중.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C 탁재훈은 3월 시작 예정인 'SNL코리아' 시즌9에 승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본인과 제작진 사이에서 원만한 합의를 거친 선택이다.
|
한편 2011년 시즌1을 시작한 'SNL 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 프로그램으로 6년째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