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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권상우가 3년 만에 '추리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8일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추리의 여왕'(가제)은 권상우가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로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전했다.
권상우가 제안받은 역은 마약반의 에이스 폭력 형사 하완승이다. 경찰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폭력적이고 단순무식한 인물로 논리적인 수사보다는 본능과 주먹에 의존하는 캐릭터다. 권상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2014년 방송된 SBS '유혹' 이후 3년 만에 배우로서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MBC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에서 신선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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