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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9·요넥스)가 7년 연인 변수미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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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알렸다. 이용대는 "올 봄에 아이가 태어난다. 지난해 올림픽 직전 예비신부가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았지만 혹여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 봐 대회가 끝난 후 알려줬다. 항상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고마울 뿐"이라며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 결혼이 아내에게 영원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에 신혼집을 마련한 이용대는 조만간 가족들만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