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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최고의 부와 명예를 안겨주는 '기란성'이 드디어 '리니지 2 레볼루션'에 금일(9일) 업데이트 되었다.
신규 영지로 추가된 '기란' 영지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 내에서도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공성전 콘텐츠의 꽃이라 불리는 지역이었다. 또한 '기란'은 '리니지 2 레볼루션' 출시 당시부터 꾸준히 언급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란' 영지는 신규 지역인 만큼 기존 지역과 차별화된 새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몬스터들이 새로 배치되었으며, '기란 자치령 요새', '죽음 안개 해안 요새' 등 의 신규 요새도 추가되었다.
이밖에도 '워리어'의 '러시 임팩트'와 '로그'의 '어설트 슬래쉬'는 대미지 10% 상향, '메이지'의 '윈드 스트라이크'는 대미지 20%가 상향되는 등 1차 직업군 스킬 대미지가 상향되었고, 전투 시 높은 전투력을 지닌 유저 1명에게 낮은 전투력을 지닌 유저 여러 명이 소폭 유리해지도록 PvP 시스템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특히 성, 요새 '소유권 포기' 기능과 성, 요새 진출 '혈맹 식별'이 강화되는 등 요새전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앞으로 있을 '기란' 영지 쟁탈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고, 요새의 수가 늘어난만큼 요새전을 즐길 수 있는 유저층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요새 점령에 따른 혜택과 보상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밝혀져 더욱 치열한 요새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