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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샤이니 키가 남다른 '대구 사랑'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요즘 대세답게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아이린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쥔 신곡 'Rookie'(루키)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가하면, 그동안 숨겨왔던 대구 사투리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키는 남다른 대구사랑을 드러냈다. 키는 일본에서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백종원의 3대 천왕' 대구 편 특집을 위해 스케줄을 빼고 녹화 전날 한국을 찾을 정도였다. 키 역시 '혼술남녀'를 통해 소울 넘치는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는 만큼 이날 녹화에서도 만만치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대구 출신 대표 스타들과 함께 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1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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